【울산=박재영기자】 경남 울산경찰서는 16일 차를 훔친 뒤 차주를 협박 금품을 뜯어낸 김현철(28·전과 9범·울산시 남구 무거동 847의6) 송재훈씨(25·전과 9범·울산시 중구 복산동 584의5) 등 2명을 특수절도,공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12일 하오3시께 울산시 중구 옥교동 뷔엔나안경점 앞에서 시동을 건채 세워둔 대전1 러5906호 프린스승용차를 훔쳐 울산시 중구 남외동 병영농협에 오세창 명의로 계좌를 개설한후 차주 이창호씨(37·대전 대덕구 읍내동 54)에게 7백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승용차를 태워 버리겠다고 협박,7백만원을 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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