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부산 동래경찰서는 15일 자동차 운전을 배우러온 10대 여자 운전교습생을 성폭행한 동래구 수안동 신진자동차학원 강사 김중호씨(29·부산 영도구 영선동1가 128)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 12일 하오 5시께 운전을 배우러온 성모양(19)에게 『커피를 사주겠다』며 자신의 부산1 마5746호 승용차에 태워 동래구 온천1동 라인호프집에서 데려가 함께 술을 마신뒤 차안으로 강제로 끌고가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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