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숨진 고 이정림 대한유화 회장 유가족에게 단일상속세로는 사상 최고금액인 2백78억5천2백만원이 최근 부과됐다.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6개월동안 이 회장 상속재산 조사를 벌인끝에 지난 2일 장남 덕규(43) 차남 풍규씨(38) 등 상속인 10명에게 상속세를 공식 고지하고 이달말까지 납부토록했다.
국세청 조사에서 밝혀진 이 회장의 상속재산은 ▲대한유화공업 주식 1백45만2천주(평가액 4백억7천만원) ▲이 회장이 살던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 2건(평가액 28억4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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