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로이터=연합】 러시아공화국은 공화국 자체의 예산과 연방정부의 예산을 통합해 연방재정을 곧 영구 장악할 것이며 내년 1월1일부터는 소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한해 루블화의 환율자유화도 실시할 것이라고 러시아공화국의 한 관리가 2일 밝혔다.예고르 가이다르 러시아공화국 부총리겸 경제장관의 보좌관인 알렉세에 율루카예프는 이날 한 회견을 통해 러시아공화국과 소 연방의 예산통합조치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영구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조치는 러시아공화국이 요구하는 조건에 따라 연방정부가 동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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