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MBC) 창사 30주년기념 축하연이 3일 하오6시30분 1천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차인태 MBC아나운서실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하연은 MBC의 발자취를 담은 필름 상영을 시작으로 최창봉 MBC사장과 고병익 방송위원장의 축사,최불암 김혜자씨 등 MBC 간판탤런트의 소개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축하연에는 박준규 국회의장,정원식 국무총리,민자당의 김영삼대표,김종필 최고위원,김대중 민주당공동대표,최창윤 공보처장관,장재국 한국일보사장,서기원 KBS사장,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 정계·재계 및 언론계·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국내최초로 민방 30주년을 맞은 MBC의 발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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