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도권에 산재한 피혁·염색·도금·염료·안료·주물 등 6개 업종의 개별공장을 이전,집단화하기로 했다.2일 상공부가 산업정책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수도권 주요이전대상공장의 재배치계획에 따르면 수도권의 6개 업종 1천1백43개 공장중 공업단지에 입주한 2백31개 공장을 제외한 9백12개 공장을 소규모전문 공단이나 국가 또는 지방공단으로 이전,집단재배치하되 이전에 필요한 건축 및 시설자금,공해방지시설자금을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과 공해방지시설 설치기금에서 우선 지원키로 했다.
또 공장이전으로 예상되는 기술기능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근로자를 위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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