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실업인 48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민간경제사절단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온다.2일 소련 상공회의소 서울사무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소련유수의 컨설팅회사인 MPM은 기계와 건설,석재가공설비,컴퓨터,목재,가구,트랙터,보드카,케이블생산업체 등 소련 국내 기업대표 48명으로 민간경제사절단을 편성,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한국에 보내 민간차원의 한소 교역증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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