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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 윤대중씨 위해 성금 백만원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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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 윤대중씨 위해 성금 백만원 보내와

입력
1991.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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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재학중 지난11월 이리에 갔다가 열차사고로 숨진 신종섭군의 어머니(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는 2일 뺑소니사고로 2년1개월째 투병중인 윤대중씨(44·본보1일자 23면 보도)에게 전해달라며 1백만원을 아들 이름으로 한국일보사에 온라인 송금했다.신군의 어머니는 『교통사고의 무서움을 모두가 깨달아 사고없는 사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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