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 미국은 중동평화회의 다자간협상을 오는 15일 소련에서 개최한다고 이스라엘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집트에서 수신된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은 2일 이스라엘의 예디오트 아하라 노트지를 인용,다자간협상이 외무장관급 회담으로 소련에서 열리게 될것이라고 전했으나 회담이 소련내 어느곳에서 열릴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방송은 이 협상에는 아랍과 이스라엘 대표들 외에 일본과 일부 유럽국가들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다자간협상의 의제는 중동지역의 수자원문제를 비롯,환경보호·군비경쟁제한·난민문제 해결책 등이 될것이라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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