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치(파키스탄) UPI=연합】 야당인 파키스탄 인민당(PPP) 당원 수백명이 최근 체포된데 대한 항의로 베나지르 부토PPP총재가 촉구해 발생한 대규모 파업에따라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지방이 30일 하루동안 전 상가가 철시하는 등 마비되었다.부토 전 총리는 이날 신드주 수도 카라치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상징적 파업만을 예상했으나 시민들이 우리의 요구에 너무 잘 부응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 파업은 카라치 등 신드주 주요 도시들에서만 이루어졌으나 신드주 외곽에 있는 많은 지역들도 상점과 기업체들이 영업을 중단하고 대중교통수단들이 운행을 중단함에 따라 정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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