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0일 건설현장에 군공병부대를 투입·지원키로 한 방침에 따라 1일부터 경기 시흥안산간 고속도로(12.5㎞) 건설현장에 중장비를 갖춘 1개 중건설 공병 대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1백여대의 중장비와 2백50여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중건설대대로 내년말까지 안산논곡간 2.1㎞의 공사구간을 맡아 폭 30.6m 6차선도로 노반조성 등 토목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군공병부대가 투입활동중인 자유로 건설사업 및 이번 고속도로건설공사 외에도 건설부의 요청이 있을경우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건설 등에대한 지원활동도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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