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주석특파원】 중국해군의 북해함대소속 핵추진 잠수함 1척이 최근 황해에서 작전중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홍콩의 영자주간 리뷰지(12월5일자 최신호)에 따르면 문제의 잠수함은 HAN급 핵추진 공격용으로 이번 11월 중순 산동성 청도를 출항한뒤 교신두절과 함께 실종됐다.
중국해군은 이와 동종의 잠수함 5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잠수함의 핵동력시설은 모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서방군사전문가들이 판단해왔는데 중국당국은 지금까지 이 사건에 관해 아무런 발표도 하지않고 있다고 리뷰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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