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상오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군인사법 규정에 따라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임명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늦어도 내주까지 6공출범후 최대규모의 군정기인사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신임 합참의장엔 이필섭 2군사령관(육사 16기) 육참총장엔 이문석 1군사령관(육사 17기)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진삼 육참총장(육사 15기)은 전역후 정부요직에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는 92년도 준장진급심사를 완료,노태우대통령의 재가를 받음에 따라 28일 각국 준장승진대상자 68명을 발표했다.
승진대상자는 육군 조규필대령(갑종 182기) 등 45명,해군 최실대령(해사 21기) 등 11명,공군 정해성대령(공사 13기) 등 12명으로 이들은 인력관리계획에 따라 내년 상반기중 진급,보직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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