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 6백50선이 무너지는 등 그동안 주가가 너무 떨어져 이제 오를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확산됐으나 현실화되지는 못했다.이날 종합주가지수는 7차례의 소폭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날에 비해 0.29포인트 떨어진 6백49.03을 기록,최근에 비해 낙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주식매매 위탁수수료 인상설 등 재료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증권주가 대부분 주당 4백∼5백원씩 오르는 등 금융주가 거래비중이 50%로 늘어나며 강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업종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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