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경제연구소는 26일 내년도 평균종합주가지수가 7백90∼8백50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이처럼 내년도 증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경제성장률 물가금리 국제수지 등 실물경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으나 ▲시장개방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유입 ▲남북한 관계개선 기대감 ▲4차례 선거에 따른 자금유동성 확대 등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재료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한국투자신탁이 기관 및 일반투자자 8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응답자의 50.2%가 내년도 최고종합주가지수를 8백∼9백포인트로 응답해 역시 증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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