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관이 돈받고 음주윤화 조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관이 돈받고 음주윤화 조작

입력
1991.11.27 00:00
0 0

【수원=정정화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이득홍검사는 26일 음주운전 사고를 축소조작해 주고 뇌물을 받은 경기 안산경찰서 교통계 소속 최세경경장(45·안산시 선부동 1086 한양아파트 225동 201호)을 가중 뇌물수수 혐의로,김종권씨(34·회사원·안산시 고잔동 주공아파트 804동 1406호)를 뇌물공여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최 경장은 지난 6월12일 안산시 와동 강서고교 앞길에서 김씨가 술을 마시고 경기4 두2947 엘란트라승용차를 몰고가다 앞서 가던 경기4 두7380호 그랜저승용차를 들이받아 이 차에 타고 있던 이경자씨(35·여)가 전치 1주의 상처를 입은 사건이 발생하자 김씨로부터 단순사고로 처리해 달하는 부탁을 받고 음주운전과 인사사고 사실을 빼준뒤 1백50만원을 받은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