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출동은 고작 1%지난 7월1일부터,운영되고 있는 129응급의료정보센터에 걸려온 전화중 장난전화가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긴급한 상황에서 요청,구급차가 출동한 사례는 겨우 1.2%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보사부에 의하면 지난 7월1일부터 10월말까지 4개월 동안 서울 등 전국 11개소 129응급의료정보센터에 걸려온 전화는 모두 33만8백19건으로 이중 장난전화가 23만1백93건(69.6%)이었으며 단순 문의전화가 6만7천2백80건(20.3%) 그리고 정식으로 처리된 건수는 3만3천3백46건(10.1%)이었다.
정식처리된 사례중 129센터에서 병원을 안내해준 것이 1만5천6백26건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으며 질병상담이 1만3천7백96건으로 4.2% 그리고 구급차출동은 3천9백25건으로 1.2%였다.
구급차출동 내역을 살펴보면 병원구급차가 1천8백19회로 출동횟수의 46.4%를 차지했으며 인명구조대가 1천2백36회로 31.5% 및 119구급대가 3백7회(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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