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홍주 주미 대사는 22일 『최근 방북했던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윌리엄 테일러 부소장이 「남북한이 동시에 핵무기 사찰에 응한다면 핵사찰을 받을 용의가 있다」는 북한의 입장을 한미 고위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현 대사는 이날 외무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뒤 『이같은 북한의 메시지는 체니 미 국방장관과 그레그 주한 미대사,이종구국방·이상옥 외무장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 2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