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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남부지청 전상훈검사는 지난달 19일 발생한 서울여의도광장 살인질주사건의 김용제피고인(20)에 대해 22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살인죄 등을 적용,사형을 구형했다.김 피고인은 지난달 19일 하오 훔친 프라이드승용차를 몰고 서울 여의도광장을 가로질러 질주 지현일군(11) 등 어린이 2명을 치어 숨지게하고 17명에게 중경상을 입혀 구속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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