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20일 지난 18일 부도를 낸 영태전자를 포함,올들어 부도를 냈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10개 상장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가 피해를 입게된 수액주주는 7만1천5백11명에 보유주식수는 1천4백3만1천9백주에 달한다고 밝혔다.회사별로는 영태전자의 경우 소액주주 5천76명이 1백6만6천5백5주를 갖고 있는 것을 비롯,▲금하방직 1만7천9백51명(1백85만2천8백2주) ▲아남정밀 1만5천3백96명(1백58만1천1백90주) ▲동양정밀 8천6백41명(4백17만4천2백89주) 등이다.
또 이들 10개사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가 부도발생 및 법정관리신청으로 인해 지급보증을 했던 금융기관이 대신 물어주게된 빚은 모두 1천2백58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미상환사채는 ▲동양정밀 4백30억원 ▲아남정밀 2백80억원 ▲(주)흥양 1백60억원 ▲경일화학 1백19억원 ▲영태전자 1백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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