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식시장에서는 현대그룹의 납세거부 파문으로 현대그룹 계열사 주식들의 주가가 폭락하며 종합주가지수도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7포인트 떨어진 6백56을 기록,지난 7월23일 이후 처음으로 6백60선을 밑돌았다.
현대그룹의 14개 상장계열사 27개 종목중 현대강관 현대정공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종합상사 현대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금강개발 현대자동차써비스 등의 12개 종목이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 국제종합금융 인천제철 등도 주당 5백∼9백원씩 떨어지는 등 현대그룹 계열사 전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