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17일 학교와 학원주변에서 학생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빼앗아 온 김모군(15·D중 3) 등 1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김군 등은 지난해 8월말 하오4시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 대성컴퓨터학원 앞길에서 귀가하던 이모군(15·D중 3)을 위협해 1천원을 빼앗은 것을 비롯,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불광동 갈현동 일대에서 1백20여차례에 걸쳐 23만여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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