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총장회담여야는 16일 하오 사무총장회담을 갖고 정치관게법 개정문제를 논의,선거구 분구문제에는 일부 의견접근을 보았으나 정당연설회 허용여부 등 선거운동방법 및 정치자금 분배방식과 규모에 대해서는 입장차이로 논란을 벌였다.
여야는 이날 선거구 분구와 관련,▲인구 35만명 이상 8개 선거구 ▲신설 행정구역 2곳과 현재의 ▲전남 곡성화순 및 승주구례를 생활권에 따라 승주,화순,구례,곡성으로 재조정키로 하는 등 모두 11개 선거구를 분·증구 한다는데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담에서는 또 민주당이 전국구 의원정수를 현행 지역구 의석의 일정비율(3분의 1)로 정하는 방식에서 지역구와는 별개로 의석수를 고정하자고 제시한데 대해 민자당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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