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보류… 공개실험”경찰청은 16일 자체개발한 파출소 기습시위 진압용 고무탄권총에 대한 안전도 검사의 동물충격실험을 실시해 인체에 큰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원환 경찰청장은 『이달중 일선파출소 지급을 일단 보류하고 한국총포화약 안전협회와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안전도검사를 의뢰하고 동물충격실험도 공개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조금이라도 인체에 위해요소가 발견될 경우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고무탄과 함께 사용토록 돼있는 최루가스 분말탄도 파편위험을 고려,사용을 취소하고 고성능 분사식 가스총을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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