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5일 하오7시부터 16일 상오7시 사이 충북 청원군 북일면 형동리 산30 원로 동양화가 김기창화백의 개인미술관인 운향미술관에 도둑이 들어 이곳에 보관해둔 김 화백의 바보산수화 등 4점의 미술품(시가 미상)을 훔쳐갔다.미술관 관리인 김홍명씨(53)에 의하면 15일 하오 문을 잠그고 퇴근한뒤 16일 아침 출근해보니 미술관뒤쪽 창문이 뜯겨있고 이들 미술품이 없어졌다는 것.
도난당한 미술품은 김 화백이 그린 바보산수화(1백20호) 1점과 중국화가그림 2점,민화 1점 그리고 손기정씨로부터 선물받은 복제품투구 1점 등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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