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경남 울산에서 차를 훔쳐 상경,4일 동안 3차례 강도를 한 이상헌씨(24·무직·서울 양천구 신정5동 동아아파트 지하층 B2호) 등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 등은 지난달 9일 경남 울산시 석남동 그랜드호텔 주차장에서 김정섭씨(26·상업)의 경남1 루2284호 스쿠프승용차를 훔친뒤 상경,14일 하오8시께 서초구 서초동 남부트럭터미널 앞길에서 교회에 가던 박모양(24·회사원·서초구 서초1동)을 뒤따라가 주먹으로 때려 실신시킨뒤,현금 15만원이 든 핸드백을 빼앗아 차를 타고 달아나는 등 강남 일대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지난 10일부터 4일 동안 3차례에 걸쳐 모두 38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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