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승현기자】 대구지검 김천지청 최재경검사는 15일 동료를 때리는 것을 만류하는 교수를 폭행한 김천전문대 비서학과 1학년 김진태군(20)과 물리치료학과 1학년 박정신군(23)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이 학교 동아리연합 회장인 김군 등은 지난 10월24일 하오7시30분께 교내 야외음악당 부근에서 총학생회 총무부장 엄모군(21)이 서클회원들의 회식비 50만원을 주지않는다며 폭행하다 사무자동화과 김정호교수가 이를 말리자 『교수면 다냐』는 등 욕설과 함께 폭행,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뒤 학생회관 유리창 22장을 깬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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