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과 중국간의 해운항로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간 협의통로 개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15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정부는 양국간의 경협증대 등 관계진전으로 한중 해운항로 추가개설이나 양국선박의 상대국 입항 등이 현실적인 문제로 등장할 것이 확실함에 따라 정식 해운협정의 체결이전에라도 정부간 협의통로가 마련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칭 「한중해운협의회」를 가능한한 빨리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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