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자금난 보다는 기능인력난때문에 더 큰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기협중앙회가 3백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애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중소기업의 44.6%가 기능인력 확보난이 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자금사정이 어렵다는 기업도 27.7%로 나타나 중소기업들이 인력난에 자금난이 겹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들은 다음으로 수출 등 판매부진(12.5%),임금인상(8.5%) 등을 경영애로 요인으로 꼽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