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예루살렘 AFP 로이터 UPI=연합】 시리아와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아랍권과 이스라엘간 쌍무협상에서 「실직적인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동평화회담 3단계로 예정된 다자간 지역회의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집트는 시리아없이도 지역회의가 시작될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한편 PLO의 외무장관격인 카두미는 이 보다 앞서 9일 PLO와 시라아는 지난 수년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전면적인 관계 정상화에 들어가 있다고 밝히고 야세르 아라파트의장의 최대 파벌인 「파타」의 사무소를 다마스쿠스에 재개설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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