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7일 대한변협이 최근 발간한 「90년도 인권보고서」에서 『6공 들어서도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데 대해 『변협측이 일부 편양된 인권시각을 그대로 기술한 것은 유감이며 앞으로 인권문제의 접근자세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기 바란다』고 논평했다.법무부는 『이 보고서는 이른바 「시국관련 구속자」라는 자의적이고도 모호한 개념에 폭력계급 혁명을 기도한 반국가사범 및 방화범,화염병 사범,노사분규 사범 등을 포함시켜 발표함으로써 인권침해인양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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