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과학기술평가위」 정부에 건의교육부 산하 대학과학기술연구 평가 실무위원회(위원장 심정섭·전 서울대 공대교수)는 7일 교육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학의 획기적인 연구환경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실무위원회는 과학기술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대학연구 인력의 증원과 연구비증액,기본연구 시설의 적정수준확보 등이 시급하며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기금을 오는 2천1년까지 매년 6백억원씩 모두 1조2천억원을 조성,교수들의 연구비를 크게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또 연구전담교수제 및 브레인풀제 도입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학과학기술연구 평가실무위원회는 지난 5월 교육부 산하에 학계 산업계 출연 연구소의 관계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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