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일 상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여야간 쟁점사항인 추곡수매 동의안의 농림수산위 상정문제와 관련,오는 5일 정부측 동의안과 야당측 수정안을 모두 상정,심의키로 합의했다.이날 회담에서 민자당측은 「10% 이상 인상,1천만섬 이상 수매」의 수정안을 정부측 동의안과 함께 상정하자는 민주당측 제의를 수용,3일간 공전돼온 농림수산위 정상화에 합의했다.
양당 총무는 또 오는 4일 윤리위원회(위원장 남재희) 첫 회의를 열어 간사선출 등 위원회 구성을 매듭짓는 한편 현재 계류중인 5건의 의원징계 요구안을 여야 양측이 모두 철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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