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오는 12월 군고위인사 개편을 단행하여 부총참모장 서신을 국무부장에 임명하고 최고지도자 등소평의 사위이며 총참모부 장비부 부부장인 하평을 일약 부총참모장으로 승진시킬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일 보도했다.모닝 포스트지는 북경의 중국 소식통을 인용,오는 12월말께 열릴 당중앙군사위 확대 회의에서 인민해방군 총참모부를 중심으로한 군 고위인사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히고 당초 지난 여름께 단행될 예정이었던 이같은 군고위인사 개편은 소련사태로 인민해방군이 경계태세에 들어감에 따라 연기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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