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3부 장진원검사는 1일 충남도민 향우회에서 폭력을 행사했다고 소당한 민주당 김현의원(42)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검찰에 의하면 김 의원은 지난해 4월10일 하오8시4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충남도민 향우회에 참석했을 때 회원 강모씨(44)가 『왜 넥타이를 안매고 왔느냐,앞으로 공식석상에는 넥타이를 매고 오라』고 충고하자 『누굴 망신주려고 작정했느냐』며 멱살을 잡고 팔꿈치 등으로 구타,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검찰은 『피해자 강씨가 김 의원에게 가랑이를 걷어차여 남자구실을 제대로 할수 없다며 처벌을 원해 기소케 된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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