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회장 김수학)는 31일 대구 성서국교 개구리잡이 다섯소년과 최근 한국일보의 「인간증발막자」 시리즈에 보도된 실종자 5명의 사진과 인적사항이 담긴 수첩형전단 10만부를 제작,전국 새마을지도자·직능단체·정부기관 등에 배포했다.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는 『누구나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아무때나 쉽게 꺼내 확인할 수 있도록 명함크기로 접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전단에는 ▲우철원(13·성서국교 6년) ▲박찬인(10· 〃 3년) 조호연(12· 〃 5년) ▲김영규(11· 〃 4년) ▲김종식군(9· 〃 3년) 등 개구리잡이 소년 5명과 ▲지유진(18) ▲이미영(16) ▲한금희(16) ▲박진숙(16) ▲홍민혜양(16) 등 실종 여중고생 5명이 실려있다.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는 실종자 신고전화 6052671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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