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점상연합회(회장 양인수·43)는 29일 하오1시께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지방자치 시대와 노점상 생존권」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갖고 정부당국에 노점상을 합법화하도록 조례를 제정해줄 것을 요구했다.양성우 민주당의원 등 토론 참석자들은 지난 89년 노점상 일제단속이후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노점상 생계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시민생활의 편의와 공공질서가 침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노점상 영업이 양성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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