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2부 이광형 검사는 25일 서울 강남일대의 성인클럽과 룸살롱 등을 일제 단속,여자무용수들에게 완전 나체춤을 추게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9의11 에스에스클럽 지배인 최병욱씨(27)와 업소를 무단 확장해 밀실로 사용한 강남구 역삼동 689의 10 룸살롱 동광 지배인 구정부씨(50) 등 3명을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최씨는 지난 2월부터 6∼7명의 무용수에게 완전 나체로 성행위를 묘사하는 춤을 추게했으며 구씨는 지하 1층의 35평에만 유흥접객업 허가를 받고도 지상 1층 40여평의 밀실 5개를 더 설치,영업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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