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하오10시∼상오2시 최다지난해 다소 주춤하던 음주운전사고가 올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은 23일 올들어 9월말까지 음주운전사고는 4천3백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7백20건에 비해 17.9%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백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80명에 비해 무려 52.5%나 증가했으며 부상자도 5천4백15명으로 지난해 동기의 5천52명에 비해 7.2% 늘어났다.
음주운전자를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43%로 가장 많고 20대 24.2%였으며 사고중 50%가 하오10시∼상오2시 사이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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