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 AP=연합】 친이란 회교 과격단체인 헤즈볼라(신의당)는 22일 남부 레바논 타이베의 자동차 도로에서 두차례에 걸쳐 이스라엘군을 공격,15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헤즈볼라는 베이루트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장갑차를 겨냥한 첫번째 공격에서 이스라엘군 5명이 사망했으며 한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또 하오1시30분께 동일지점에서 이스라엘 순찰대에 두번째 공격을 가해 10명의 이스라엘군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측은 첫번째 공격이 있었음을 확인했으나 사망자는 없었으며 한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히면서 두번째 공격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확인을 하지않았다.
헤즈볼라는 지난 20일 이와 유사한 공격으로 이스라엘군 3명을 살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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