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 나주군 농민들이 추수파업에 돌입,오는 25일 전농 주관으로 열릴 예정인 대규모 전국농민대회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전남 나주농민회(회장 임만택·55) 소속 회원 40여명은 22일 상오9시30분께 전남 나주군 세지면 송제리 조양마을 박종남씨(34) 논에서 나주농민 추수파업 선포식을 갖고 쌀값보장(추곡가 통일벼 10%,일반벼 24% 인상)·전량수매·쌀수입계획 중단 등을 요구하며 추수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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