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제1탄약창,제1·2정비창 등 도심군부대들이 이전하는 것과 동시에 진해 육군대학,마산 국군병원 등 경남지역의 군부대들도 95년까지 시외곽으로 이전될 예정이다.국방부 관계자는 22일 군용시설 교외이전 특별회계에 따라 34개 군부대의 이전사업이 95년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상부대에는 마산시 합포구 월영동의 국군 마산병원과 진해시 여좌2가동의 육군대학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군부대 이전 예산으로 91년 4천1백88억원이 집행된데 이어 92년 4천9백52억원이 책정됐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부지 6만2천여평인 국군 마산병원은 창원군 진동면으로,8만1천여평인 진해 육군대학은 대전으로 이전하는데 오는 95년까지 이전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히고 부지 활용방안은 관계기관들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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