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일손부족… 외국노동자 첫 수입대만행정원 노공위원회(노동부)는 최근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외국노동자를 수입키로 결정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1차 취로허가대상을 6개 업종 15개 직종의 1만5천62명으로 확정,관련업체의 신청접수를 받고있다.
외국인 노동자의 도입이 허가된 업종은 방직 금속제품제조 전력 전자기계 기계설비 건설 등 6개 업종인데 가장 많은 인력도입이 허가된 업종은 금속제품 제조업으로 6천명이다. 다음으로 방직 3천4백25명,건설 2천3백25명 등.
대만정부는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해외 인력도입을 허용한다는 원칙아래 대상업종 직종 인원수 등을 엄격하게 심사,이번에 제1차 개방대상 업종을 선정한 것이다.
취로가 허용되는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중국은 제외됐다.<홍콩=유주석특파원>홍콩=유주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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