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4일 올해 입시에서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난 서울대 이화여대 건국대 성균관대 등 대학의 해당학과에 대해 내년도 신입생모집때 부정입학시킨 숫자만큼 신입생 모집인원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지난 3월초 시달한 예체능계 실기고사 시행지침을 철저히 이행,실기고사 평가위원(5명 이상)을 구성할때 평가위원의 2분의 1 이상을 반드시 타대학교수로 위촉하라고 각 대학에 지시하고 실기고사 성적 반영비율을 내년 입시부터 가급적 낮추도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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