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북부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강병섭 부장판사)는 14일 정원식 국무총리 폭행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한국외대 박광열피고인(22·영어 4) 등 10명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박 피고인에게 징역 3년6월,최원일피고인(20·법학 3) 등 4명에게 징역 2년6월,박상욱피고인(23·경제 4) 등 2명에게 징역 2년 등의 실형을 각각 선고하고 오춘열피고인(20·행정 2) 등 3명에게는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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