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텔사 미에 가정용 비디오텍스 보급세계 최첨단을 자랑하고 있는 가정용 비디오텍스 종합정보 통신망인 미니텔을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텔레콤은 최근 이 유에스 웨스트사와 40대 60의 합작으로 코뮤니티 링크 미니텔(CLM)사를 설립,프랑스 미니텔과 유사한 서비스를 미서부 14개주에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이미 합동으로 전화나 전기료를 미니텔로 결제할 전자지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CLM사는 6백만대의 단밀기를 무료보급할 방침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미니텔 단말기는 자동차 전화에 연결하는 휴대용까지 등장,프랑스인의 「생필품」이 되고 있는데 유에스 웨스트사는 앞으로 5년내에 80만명의 가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미니텔은 벨기에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외국에도 연결돼 서비스 연결시간은 근년 약 25만시간이 될것으로 프랑스 텔레콤은 추정한다.<파리=김영환특파원>파리=김영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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