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학자 김용덕박사가 12일 상오7시35분 서울 중앙대 필동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김 박사는 향촌사·지방사 연구의 선구자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역사학에 민속학을 접목,한국사연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했다.개성출생으로 경성대 사학과 졸업후 62년부터 중앙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 발인은 14일 상오9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11의 8 자택. 장지는 경기도 장호원묘지. 54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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