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최고회의 의장 접견 「친서」 받아노태우대통령은 11일 상오 에릭·마그추모비치·아산바예프 소련 카자흐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을 접견하고 나자르바예프 카자흐공화국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 친서에서 카자흐공화국과 한국간의 협력관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노 대통령의 카자흐공화국 방문을 초청했다.
이날 노 대통령은 아산바예프 의장이 알마아타북경서울을 잇는 항로개설을 희망하고 있는 항로개설과 관련,중국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힌데 대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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