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 자민당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가 11일 밤 소속의원 총회에서 미야자와·기이치(궁택희일) 후보지지 방침을 천명,미야자와씨가 사실상 앞으로 2년간 자민당 총재 및 일본총리로 결정됐다.★관련기사 2면한편 고모토(하본)파도 미야자와 지지를 결정했다.
오는 27일 소속의원 및 당원투표에서 소속의원 1백5명인 다케시타파와 31명인 고모토파가 미야자와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미야자와 후보는 자파의원 85명을 합쳐 과반수에 가까운 2백18표를 얻게 된다.
여기에 무소속의원 18명의 대부분이 미야자와 후보를 지지할 움직임이고,당원선거에서도 미야자와 후보가 1백1표중 과반수 이상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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