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6일 낮12시10분께부터 울산시 남구 여천동일대 공단지역에 30여분동안 정전사고가 발생,공단내 한국비료,한양화학 2공장,대한알미늄 등 3개 업체가 가동중단으로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또 이들공장은 하오6시께부터 재가동을 시작하면서 검은 매연을 밤늦도록 내뿜어 인근 삼산동 일대 아파트단지가 매연으로 뒤덮여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정전사고는 크레인을 싣고 여천변전소 옆 산업도로를 지나던 대형 화물차가 울산변전소에서 한국비료쪽으로 연결되는 1호선 전주와 접촉사고를 내면서 일어났다고 한전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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